단 10분 만에 끝내는 트위터 효녀지도, 초간단 제작 가이드
목차
- 트위터 효녀지도는 왜 필요할까요?
- 효녀지도 제작을 위한 준비물
- 1단계: 엑셀 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설정하기
- 2단계: 트위터 계정에서 팔로잉 목록 추출하기
- 3단계: 스프레드시트에 트위터 계정 정보 정리하기
- 4단계: 지도 제작 도구 활용하여 지도 만들기
- 5단계: 지도에 메모 및 개인화된 정보 추가하기
- 보너스 팁: 효녀지도를 100% 활용하는 방법
트위터 효녀지도는 왜 필요할까요?
트위터에서 수많은 사람을 팔로우하다 보면, 좋아하는 작가나 아티스트, 맛집을 추천해 주는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계정을 팔로우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계정들이 어느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특정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을 때, 그 지역의 숨은 명소나 맛집 정보를 얻고 싶지만 수많은 팔로잉 계정 중에서 일일이 찾아보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때 ‘트위터 효녀지도’는 여러분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효녀지도는 팔로잉하는 트위터 계정들의 위치 정보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정리한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지역에 방문할 때 그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팔로잉 계정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마치 오랜 친구에게 추천받는 것처럼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나 아티스트의 작업실 위치를 파악하거나, 좋아하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덕질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효녀지도 제작을 위한 준비물
효녀지도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음의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효녀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엑셀 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트위터 계정 정보를 정리할 때 필요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웹 기반이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용이합니다.
- 컴퓨터: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모바일보다는 PC 환경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인터넷 브라우저: 트위터 접속 및 지도 제작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지도 제작 도구: 구글 지도(Google Maps) 또는 마이 맵스(My Maps)가 가장 일반적이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특히 구글 마이 맵스는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지도에 불러오는 기능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1단계: 엑셀 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설정하기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트위터 계정 정보를 담을 스프레드시트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스프레드시트의 첫 번째 행에는 다음과 같은 열 이름을 만들어주세요.
- 계정명(ID): 트위터 계정의 고유 아이디입니다. 예를 들어, ‘@Twitter’와 같이 ‘@’를 포함한 형태로 입력합니다.
- 이름: 계정 주인의 이름 또는 닉네임입니다.
- 위치: 가장 중요한 정보로, 계정이 활동하는 지역의 주소나 지명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서울시 강남구’, ‘부산 해운대’, ‘제주도 제주시’ 등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만약 특정 주소를 모른다면 ‘서울’, ‘경기’와 같은 광역 단위로 입력해도 괜찮습니다.
- 카테고리: 계정의 특징을 나타내는 분류입니다. ‘맛집’, ‘카페’, ‘미술관’, ‘작가’, ‘빈티지샵’ 등 자유롭게 지정하여 나중에 필터링하기 쉽도록 만듭니다.
- 메모: 이 계정을 팔로우한 이유나 개인적인 코멘트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라떼 맛집’, ‘전시 일정 알림’ 등 자유롭게 메모하여 정보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준비된 스프레드시트는 앞으로의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단계: 트위터 계정에서 팔로잉 목록 추출하기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계이지만, 수동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입니다. 트위터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팔로잉’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팔로잉 목록을 위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며 계정 프로필의 위치 정보를 확인하세요.
만약 프로필에 위치 정보가 명확히 나와 있지 않다면, 해당 계정의 최근 트윗을 몇 개 살펴보세요. 종종 ‘오늘 OOO에서 열리는 마켓에 참여합니다’, ‘우리 동네 OOO 카페’와 같은 트윗을 통해 간접적으로 위치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OOO에서 열리는 마켓에 참여합니다’라는 트윗이 자주 보인다면 OOO가 해당 계정이 활동하는 주요 지역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팔로잉 계정을 다 조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도에 꼭 넣고 싶은 계정, 즉 위치 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계정들만 선별적으로 작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맛집’이나 ‘카페’ 계정은 위치 정보가 필수적이므로 반드시 포함하고, ‘뉴스’ 계정처럼 위치가 중요하지 않은 계정은 제외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3단계: 스프레드시트에 트위터 계정 정보 정리하기
2단계에서 수집한 정보를 이제 스프레드시트에 입력할 차례입니다. 1단계에서 만들어 놓은 열에 맞게 각 계정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합니다.
- 계정명(ID): ‘@계정명’ 형식으로 빠뜨리지 않고 입력합니다.
- 이름: 프로필에 나와 있는 이름을 그대로 입력합니다.
- 위치: 트위터 프로필이나 트윗을 통해 얻은 위치 정보를 구체적으로 입력합니다. 주소, 지명, 지역명을 정확히 기입해야 지도 제작 시 오류가 줄어듭니다.
- 카테고리: ‘맛집’, ‘카페’, ‘작가’, ‘의류’ 등 여러분이 정한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입력합니다. 이 작업은 나중에 지도를 필터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메모: 계정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메모를 남깁니다. ‘수제 햄버거 전문점’,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와 같이 구체적인 내용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 줄씩 정성스럽게 데이터를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효녀지도의 뼈대가 완성됩니다.
4단계: 지도 제작 도구 활용하여 지도 만들기
이제 여러분이 정리한 데이터를 지도 위에 올릴 시간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구글 마이 맵스(Google My Maps)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구글 마이 맵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새 지도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 지도 이름을 ‘트위터 효녀지도’와 같이 알기 쉽게 설정합니다.
- 좌측 메뉴에서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3단계에서 완성한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선택하여 업로드합니다.
- 구글 마이 맵스는 업로드된 파일에서 자동으로 위치 정보를 인식합니다. ‘위치’ 열을 선택하여 지리 정보를 기반으로 지도에 마커를 생성합니다.
- ‘마커 이름’으로 사용할 열을 선택합니다. 보통 ‘이름’이나 ‘계정명’을 선택하면 지도에 표시되는 마커의 이름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스프레드시트에 입력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에 자동으로 마커가 표시됩니다. 만약 일부 마커가 정확한 위치에 표시되지 않는다면, 마커를 직접 드래그하여 올바른 위치로 옮겨주거나 해당 계정의 주소를 더 정확하게 입력한 뒤 다시 업로드하면 됩니다.
5단계: 지도에 메모 및 개인화된 정보 추가하기
4단계에서 기본적인 지도가 완성되었다면, 이제 좀 더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개인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 마커 아이콘 변경: 각 마커의 색상이나 아이콘을 카테고리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맛집’은 포크와 나이프 아이콘으로, ‘카페’는 커피잔 아이콘으로 변경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레이어 활용: 카테고리별로 레이어를 나누어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맛집’, ‘카페’, ‘문화생활’ 등 별도의 레이어를 만들고 각 계정을 해당 레이어에 배치하면, 특정 카테고리만 보고 싶을 때 레이어를 켜고 끄는 방식으로 쉽게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 메모 추가: 각 마커를 클릭하면 3단계에서 입력했던 ‘메모’ 내용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방문 후기나 가보고 싶은 이유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화된 정보를 추가하면 효녀지도는 단순히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를 넘어, 여러분만의 소중한 정보 자산이 됩니다.
보너스 팁: 효녀지도를 100% 활용하는 방법
효녀지도를 만들어 두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 지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덕질 및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여행 계획에 활용하기: 특정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효녀지도를 켜고 해당 지역에 있는 마커들을 확인해 보세요. 현지 맛집이나 숨은 명소, 좋아하는 작가의 작업실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여행 계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새로운 팔로잉 계정 추가하기: 새로운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효녀지도에 해당 계정의 정보를 추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 지도의 가치가 계속 높아집니다.
- 친구와 공유하기: 구글 마이 맵스는 공유 기능이 있어 친구나 지인에게 지도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여행을 계획하거나 맛집을 공유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녀지도는 한 번 만들어 두면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 가이드를 따라 여러분만의 효녀지도를 만들어 트위터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