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보일러 먹통?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98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한겨울 보일러 먹통?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98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추운 겨울철 갑자기 보일러 조절기에 ’98’이라는 숫자가 깜빡거리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연결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98의 의미와 원인, 그리고 집에서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98의 의미
  2. 에러코드 98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3. 서비스 센터 부르기 전 자가 점검 및 해결 방법
  4.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
  5. 보일러 고장을 예방하는 평소 관리 습관

1.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98의 의미

귀뚜라미보일러에서 숫자 98번 에러가 발생하는 것은 시스템 내부의 ‘저수위’ 상태를 의미합니다.

  • 보일러 내부 물통에 물이 부족하거나 완전히 비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 보일러는 과열 방지를 위해 물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작동을 즉시 중단합니다.
  • 즉, 이 코드는 보일러가 안전을 위해 스스로 가동을 멈췄다는 신호입니다.

2. 에러코드 98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단순히 물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시스템적인 결함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 단수 상황: 집 전체에 물이 공급되지 않아 보일러로 들어갈 물이 없는 경우입니다.
  • 배관 누수: 방바닥 밑이나 노출된 배관에서 물이 새어 나가 물 수위가 낮아지는 경우입니다.
  • 급수 밸브 차단: 보일러로 들어오는 직수 밸브가 잠겨 있어 물 보충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 부품 결함: 물 수위를 감지하는 저수위 센서 자체가 고장 났거나 이물질이 낀 경우입니다.
  • 겨울철 동파: 급수 배관이 얼어붙어 물이 공급되지 못할 때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3. 서비스 센터 부르기 전 자가 점검 및 해결 방법

대부분의 에러코드 98은 다음과 같은 단계별 점검을 통해 전문가 없이도 해결 가능합니다.

첫 번째: 전원 재부팅 시도

  •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습니다.
  • 약 1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플러그를 꽂아줍니다.
  • 일시적인 센서 오작동인 경우 시스템이 리셋되면서 자동으로 물 보충이 시작됩니다.

두 번째: 직수 공급 밸브 확인

  • 보일러 하단에 연결된 배관 중 ‘직수’라고 적힌 밸브를 확인합니다.
  • 밸브가 배관과 나란한 방향(열림)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만약 가로 방향으로 꺾여 있다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완전히 열어줍니다.

세 번째: 단수 및 수압 확인

  • 싱크대나 화장실의 수도꼭지를 틀어 물이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수압이 너무 낮으면 물 보충 속도가 느려 에러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지역 내 단수 공사가 진행 중인지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파악합니다.

네 번째: 동파 여부 확인 (겨울철 필수)

  • 보일러 하단 배관이 차갑거나 얼어 있는지 손으로 만져봅니다.
  • 배관이 얼었다면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이나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천천히 녹여줍니다.
  • 급수 배관이 녹으면서 물이 유입되면 에러코드가 사라집니다.

4.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

위의 조치를 모두 취했음에도 에러가 반복된다면 내부 장치의 물리적 결함일 확률이 높습니다.

  • 자동 물 보충 밸브 고장: 수동이 아닌 자동 모델의 경우 보충 밸브 내부 솔레노이드가 고장 나면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 센서 오염: 저수위 센서에 물때나 이물질이 고착되어 물이 있음에도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 메인 컨트롤러(PCB) 이상: 센서 신호를 받아들이는 메인 기판에 회로 결함이 생긴 상황입니다.
  • 이 단계에서는 일반인이 수리하기 위험하므로 반드시 공식 서비스 센터에 AS를 접수해야 합니다.

5. 보일러 고장을 예방하는 평소 관리 습관

에러코드 98을 예방하고 보일러 수명을 늘리기 위한 관리법입니다.

  • 한파 주의보 발령 시: 외출 시에도 보일러 전원을 끄지 말고 ‘외출 모드’를 유지하여 동파를 방지합니다.
  • 주기적인 배관 점검: 보일러 하단이나 분배기 주변에 물기가 비치지 않는지 수시로 확인하여 누수를 조기 발견합니다.
  • 배관 보온재 보강: 낡은 보온재는 새것으로 교체하고, 노출된 배관은 보온 테이프로 꼼꼼히 감싸줍니다.
  • 필터 청소: 보일러 하단에 위치한 난방수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이물질로 인한 흐름 방해를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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